심리학적 트릭 몇 가지가 있는데요. 긴장될 때 껌을 씹으면

첫 데이트 장소는 신나는 곳으로

상대는 당신을 신나는 감정과 연결시키게 됩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활짝 웃어볼 것

현재 상태와는 별개로 실제 행복감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웃음은 얼굴에서 거울을 몰아내는 태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효과는 보장돼 있고요 비용은 안 드니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죠.

내 맘 같지 않았던 하루 뾰족한 상황 속에서도 결국

우리가 잘 살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자우림 하하 송 박소현의 러브 게임 화요일 첫곡이었습니다. 보는 라디오 진행하고 있고요 저는 라디오계의 소나무라 송 dj 박소현입니다. 앞서서 제가 웃음은

얼굴에서 겨울을 몰아내는 태양이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요. 겨울이 왔더라도 겨울을 몰아내는 태양이다. 웃음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겁니다.

박승진 님 tv에서 유명한 정신과 의사가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소리네요. 크게 웃다 보면 기분이 실제로 좋아진다고요 여러분 그래서 하하 송으로 시작을 해봤습니다.

오늘 뭐 좋은 일이 있다면 물론 마음껏 큰소리로 웃으시겠지만 조금 안 좋은 일이 있었더라도 여러분 내가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대수롭지 않은 거예요. 그러니까

많이 웃으면서 그 심리학자 말처럼 현재의 감정과 상관없이 뇌에서는 이 친구가 정말 행복하구나라고 작용을 한다고 하니까 여러분 이게 돈 드는 것도 아닌데 큰소리로 하하하 웃는 저녁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3 4부에는 정말 많이 웃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스위트홈의 시즌 2 배우 고민 씨 진영 씨 함께합니다. 진영 고민 씨 두 분과 오늘 3 4부 보는 라디오 진행할 테니까

많이 많이 놀러 와 주시고 웃어주세요. 박소현의 러브게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잠깐만요

피처링의 아이유 양다일 조현아 했니 많은 분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0197님의 신청곡이었는데 대학원 기말고사 전날이라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저녁 먹기 위해 차에서 차가운 도시락을 먹고 있어요.

7살 3살 아들 키우는 워킹맘은 늦은 공부까지 하느라 너무 바빠요라는 글과 함께 지오디의 기일을 신청해 주셨습니다. 권미아 님 오늘 일한 지 일주일 됐는데

아직도 적응하기 힘드네요. 차차 적응되겠죠. 원미아 님 보통은요 한 달 정도 됐는데 적응이 힘들어요. 이렇게 옵니다. 일주일은

누구나 힘들죠 누구나 아마 2주차까지도 3주 차까지도 힘들다고 봅니다. 마음의 각오를 하시고 좀 차근차근 가봅시다 최재현 님 직장에서 연말 장기 자랑하는데 저는 몸치 음치

상금은 욕심이 나는데요. 어차피 못 하는 거 댄스곡을 할까요. 발라드 할까요. 제가 오로 정렬 자우로 정렬 아시죠 여러분 이것만 4시간 녹음한 거의 뭐 한음으로

저도 어쩔 수 없이 피하지 못하는 노래해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럴 때는 해본 결과 저의 경험상 댄스가 무조건 나와요 왜냐하면 발라드는

더 민폐를 끼칠 수가 있어요. 그 사람들 분위기 속에 제가 해봤을 때 그랬어요. 댄스 곡은 분위기는 안 깨요 신나기라도 하잖아요. 내가 노래를 못해도 그래서 여러분 좀 자신이 없다. 하는 분들은 그냥 댄스 곡을 하시기를 저도 수년간

겪어보고 느낀 경험담을 말씀해 드립니다. 댄스 곡 한 표예요. 25 17 님 오늘은 휴무라 제주 서우봉에 다녀왔어요. 날씨마저 좋아서 기분이 좋은데

퇴근하는 자동차들 속에 섞여서 야근하는 남편이 회사 앞으로 함께 저녁 먹으러 가는 길입니다. 남편과 저녁 드시고 함께 집으로 가시는군요. 내일 오후 한

오후 3시 이때 서울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그래도 일요일까지는 칼바람은 아니니까 그냥 오늘 정도만 바람이 불어도 그냥 같이 저녁 먹고 집에 가기에 괜찮잖아요.

읽어드린 세 분께는 모두 선물 가고요 4 4 10 님 장애인 평생학교에서 일하는 평생교육사입니다. 하셨는데요.

2학년 딸이 엄청 좋아하는 노래라면서 유나 오르트 구름을 신청하셨거든요. 지금 나가요

얼마 전까지 김장을 잘 했습니다 라는 문자와 인증샷이 정말 많았었거든요.

누워 있는 제가 누워 있다고 표현했는데 그 저려진

제 목 구봉까지 시원해졌습니다.

그런데요.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부터 시원하게 들이켜서 무한했던 경험담

혹시 떠오르는 거 있나요. 있다면

보내주세요. 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쌈이었다든가 뭐 이런 거 있잖아요. 오늘 문자 주제는 김칫국 원샷

김치국 원샷 했던 경험담 1077 50원 유료 문자 100원에 김문자 고릴라로 지금 주세요.

비 지호가 함께한 자격지심이었습니다. 자격지심

김칫국 원샷 용은숙 님 매주 복권을 사면서 1등 되지 않을까 김칫국 드링킹 하네요. 현실은 숫자가 하나도 안 맞아요. 그래도 매주 김칫국 실컷 먹으며 구합니다.

곽선일 님 제가 대학교 때 짝사랑하던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가 웃으면서 주말에 시간 괜찮으면 술 한잔 할래 라는 말에 이 선배도 나를 좋아하나 라는

그 말에 호감이 더 느껴졌는데 알고 보니 그 주말이 바로 선배 생일이라서 다 같이 밥 먹는 자리였어요. 저는 저에게만 호감이 있어서 단둘이 밥 먹자는 줄

그래도 뭐 초대를 했으면 호감은 호감인데 좀 아쉽네요. 곽성일 님 용은승 님 두 분께 선물 가고요

강원도에서 서울 구경 가는 중입니다. 우리 강원도 솔방울인데 3807님의 신청곡 나가요 경서예지 전건호가 함께한 다정이 내 이름을 부르면

대학 시절 친구와 한 달간의 유럽 배낭 여행을 꿈꾸며 휴학하고 일단 자금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동네에 있는 큰 마트에서 캐셔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죠.

당시 같이 근무하던 분들은 자녀를 키우는 어머님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20대 여자가 마트에서 일하니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죠.

아유 어쩜 인사도 잘하고 싹싹하고 잘 웃고 이쁘다 이뻐 그래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니까 젊음이 무기야

열심히 일을 배웠습니다. 그날도 한창 바쁘게 물건을 계산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말을 걸어왔죠 저 여기

어떤 남자 손님이었는데 수줍게 쪽지를 건네고는 후다닥 사라져 버렸습니다.

계산이 밀려있어서 얼떨결에 받고는 조금 한가해진 시간에 쪽지를 열어봤더니

라는 글씨와 함께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피부가 까무잡잡했던 것 말고는 어떤 사람인지 도무지 기억이 안 나서 선뜻 연락하기가 망설여졌는데

친구들의 성화에 열흘 만에 결국 메시지를 보냈죠.

안녕하세요. 마트에서 쪽지 주신 분 맞나요.

안녕하세요. 연락 기다렸는데 하도 안 와서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자연스럽게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마트에 손님으로 왔다가 저를 봤다는 그 세 번째 방문했을 때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냈다고 했죠. 직접 마주한 그 사람은 섬세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고 조금씩 가까워진 우리는

얼마 후 사귀는 사이가 됐습니다.

알콩달콩 때로는 투닥거리며 7년간 연애했습니다.

그 사이 그는 30대 중반 저는 20대 후반이 됐고

남자친구는 결혼 얘기만 나오면 화제를 돌리곤 했습니다. 언제까지 피할거야 남들처럼 나도 오빠랑 단란한 가정 꾸리고 싶어 우리 적은 나이 아니잖아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된 거 같아서 그냥 지금처럼

연인으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오래 만났지만 생각이 다르니 서운하고 실망스러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일주일간 고민할 시간을 갖자고 했죠. 생각에 변함이 없으면 헤어지자 라며 강수를 뒀는데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우리에게 이별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습니다.

결국 헤어지자고 말한 날 집에서 감정을 추스리고 있을 때에 밤 열두시쯤

수염이 덥수룩한 얼굴로 눈물이 그렁그렁한 글을 꼭 안아주었습니다. 결혼을 약속한 우리는 4개월 만에 후다닥 식을 올렸죠.

행복한 신혼 두 달간 남미 여행도 다녀오며 차곡차곡 예쁜 추억을 만들었고요 이제 8개월 아이의 부모로 또 다른 세상을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나만의 러브 게임의 법칙 소중한 무언가는 가지고 있을 때는 그 가치를 가늠하기 어렵죠. 손을 떠난 뒤에야 그것이 보석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면 깨달음이 후회가 되기 전에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가야 합니다.

몰 산들이었습니다. 오늘 박세윤 님의 러브 스토리를 읽어드렸는데요. 사연자입니다라고 문자 주셨어요. 지금 막

아기 저녁 먹이고 놀아주면서 같이 들었네요. 언니 목소리로 우리 얘기를 들으니까 떨리고 설레고 그러네요. 남편은 퇴근길에 들으며 오고 있대요 오면 다시 듣기로 같이 들어야겠어요. 남편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우리 가족 행복하자 사랑해라고 이렇게 따뜻하게 또 남겨주셨고요 1820님 사연의 주인공 남편입니다 하고 또 다른 문자를 주셨어요.

아내가 라디오에 사연 보냈다고 꼭 들어보라고 해서 퇴근길에 차 세워두고 듣고 있는데 너무나 행복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모든 엄마 아빠들 힘내세요. 우리도 행복하자

이렇게 또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7년간 연애를 하시고 보통 신혼여행을 이렇게 가깝게 가죠. 이렇게 막 남미죠 멀리 두 달간씩 가는 커플들은 어떤 커플인가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7년 연애하고 이런 커플들은 이렇게 멀리까지도 두 달간 신혼여행이 가능한가 봅니다. 그리고 지금 8개월 된 아기 같이 인증샷 보내주셔서 너무 멋지네요.

응원의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두 분 행복하시라고 또 7337님 익숙함에 눈이 멀어버려서 멀어졌을 때 소중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럼 후회밖에 안 남았을 텐데 정말 다행입니다.

왜냐하면 중간에 좀 조마조마한 부분이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7년 연애 커플이라 이러다 헤어지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가지고 읽었는데 박세현 님 해피 엔딩이라 저도 너무 설레고 행복했어요. 예쁜 러브 스토리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백화점 상품권 선물로 갑니다. 3856님 신청곡 나가요

김민석 레바인딩 스토리 이어드렸습니다. 8 10사님 퇴근길에 아내하고 둥이 아들들이 귤 먹고 싶다고 해서 회사 근처 마트에서 한 상자를 구매하여 집으로 향하는 중인데 길이 너무

너무 밀려서 한 개 2개 까먹다 보니까 조수석 의자에 수북히 쌓인 귤 껍질 신이지 내가 진정 절반을 먹었는가요 다시 한 상자 사셔야 되겠네요. 이 정도면 가는 길에 이렇게

얼마 전에 우리 러브 게임에서도 우리 웬디 씨가 귤을 가져왔었나 그래서 저는 귤을 한 개를 까면 다 먹은 적이 없는데 한 개를 다 드시길래 한 개 다 먹었어 했더니 언니 한 개가 뭐예요. 한 번 까면 한 상자도 먹어서 손 노래지는 경험

안 해봤어요. 막 이런 얘기들이 오고 갔거든요. 그래서 보통은 한 번 열면 이렇게 절반 정도 한 상자는 다 먹나 봅니다. 그러니까 다시 한 상자 사시는 걸로 8103님 552원 님